제품디자이너인 나로서 사실 마우스보다는 태블릿이 훨씬 편하고 좋았기에
마우스의 중요성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요즘 엔잡의 시대에 취미 혹은 제2의 수입원으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분들이 참 많아졌다.
나 또한 그런 사람중 한명이다.
퇴근후 집에서 취미겸 영상편집을 많이하는 요즘 마우스질(?)을 쉴새 없이 하다보니..
어느샌가..
손목이 욱신거리며 아프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손목이 남아 나질 않겟구나 해서 고민 없이 바로 구매해버렸다!
언
고민은 배송만 늦출뿐!
언제나 선구매 후중고나라
Logitech MX Master S2
다크그레이 색상이 유난히 마음에 든다. 역시.!
남자는 블랙 혹은 다크그레이다.
실제로 디자이너들이 제품개발후 컬러선택을 할떄 완전 블랙 사용하지 않고 다크그레이와 실버의 조합을
가장 많이 쓰는 이유가...
IT제품과 가장 잘어울리는 색깔이지 아닐까 싶다.
요렇게 한손에 쏙 들어와 버리지 않는 크기 ㅜㅜㅜㅜ
남자 손 치고는 너무 작은 나는
MX MASTER S2는 좀 많이 컸다. ( 잘못산것인가? 불편한 기분이 드는건 왜때문이지?)
Logitech MX Master S2 와 로켓 콘퓨어 오울아이의 그립차이
배틀그라운드 유저로서 가장유명한 마우스 로켓콘퓨어 오울아이 사용자!
작은 손에도 쏙 들어오는 오울아이 마우스에 반면, MX Master S2는
아래에 사진에 보이는 바와 같이 마우스를 다 감싸고도 마우스 앞부분이 많이 남는다.
물론, 남자치고 손이 너무 작은 나다!
Logitech MX Master S2 와 로켓 콘퓨어 오울아이의 그립차이
엄지손가락 부분 입체 3D 패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얇은 파팅라인으로 마치 한몸 같아보이게 한 디자인적 섬세함
오울아이를 사용할때는 손안에 쏙 들어오는 느낌 이라면
로지텍 MX Master S2는 마우스위에 손을 얹어놓은 느낌이다.
총 3개의 디자이스에 페어링해서 사용할수 가 있다.
집에서 디자인 작업과 영상편집 게임등을 할때 너무나도 편리하다!
1번 데스크탑
2번 맥북프로
3번 핸드폰
이런식으로 페어링을 해서 사용중이다.
무한 스크롤 휠
너무나 생소했던 기능!!!
하지만 로지텍 MX Master S2를 사용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
나처럼 처음 사용 하는 사람들에겐 너무 어색할수 있고
마치 고장난 휠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부분은 어떻게 말로 표현이 안된다. 휠소리가 강하게 들리는 기존 마우스들을
사용하던 유저들에겐 많이 생소하며 스크롤 속도제어도 잘 안된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 아닌가..
구매후 일주일
점점 무한스크롤휠에 적응을 하고 너무나 편한 기능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쉽게 설명하면,
돌림판을 쫙~~~~~~돌리다가 내가 원할때 딱 멈춘다는 느낌!
타이폰 마르스프로 키보드와 깔맞춤이라도 한듯한 느낌
키캡을 라이트그레이와 블랙으로 꾸며서 같이 놓으니 색깔 궁합이 금상첨화
편집을 많이 하면서 부터 마우스의 소중함을 이제야 깨달은 나로써
Logitech MX Master S2 정말 잘산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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